경제지식/목돈굴리기

파킹통장 선택하기

게임이 더 좋아 2023. 7. 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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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킹통장이 무엇이냐?

 

2. 왜 파킹통장을 써야하냐?

 

3. 어떤 파킹통장을 써야하냐?

를 살펴보자

 


 

파킹통장이란?

단기 자금 운용 계좌라는 어려운 말 대신 

-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  상대적 고금리(보통 예금보다 고금리, 정기예금보다 저금)

이 가능한 계좌를 뜻한다.

여기서는 은행사, 증권사 등의 상품을 두루 살펴보려고 한다.

 

** 여기서 오랫동안 예치해놓을 것이라면 파킹통장을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정기예적금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파킹 통장은 일종의 비상금 개념으로 보는 것이 좋다.

 

 

 


 

파킹통장이 왜 필요한가?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여러가지 형태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 주식, 채권, 현금 등 여러가지 형태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

다만 우리가 급할 때, 부동산의 10%만 빨리 급처분해서 사용할 수 없고, 주식을 매도하자마자 현금화할 수 없듯이

수시로 입출금이 필요할 때가 있다.

 

???? 아니 그러면 그냥 보통 예금 들면 안되나..???

 

일반 예금은 입출금이 쉬운 대신 낮은 금리를 갖고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운용하는 자산이 많을수록 손해를 보고 있다는 말과 같다.

즉, 돈은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보통예금도 썩는 것이다.

덜 썩기 위해서는 보통예금의 장점을 가진 금리가 높은 파킹 통장을 찾아보자

 


그렇다면 어떤 파킹 통장을 써야하냐??

 

당연히 금리가 높은 것이 좋다.

다만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여러가지 들어보겠다.

 

 

- 이자 지급 방식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이 여러가지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은 세이프박스는 일마다 계산한다.

다시 말해서 매일마다 잔액을 체크하여 합산한 이자를 계속 계산하다가 이자 지급일에 지급한다.

일복리 같지만 고객이 이자지급을 요청을 매일해야.. 일복리가 된다.

다시 말해서 Default는 월복리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이 상품 또한 월 복리다.

 

이를 잘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조금 더 이득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사실 파킹통장은 비상금에서 조금 이율을 더 받겠다는 의미에서 사용하는 통장이기 때문에 일복리, 월복리까지 따지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다.

 

 

- 기간 별로 이율이 다른 경우

 

아래의 상품의 경우 CMA 파킹 통장의 예인데

일별로 금리가 달라진다.

이러한 상품도 있는 것을 염두해두자.

즉, 오랫동안 해야 써있는 금리를 받는 것이다.

아까도 말했듯이 오랫동안 많은 금액을 예치할 것이라면 정기 예금 찾아보자

 

- 금액 별로 이율이 다른 경우

예를 들어 이 상품을 보자

이 상품은 아무 곳에서 가져왔다.

1억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3.5% 의 금리를 가지고

1억원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0.2%에 대한 금리를 가진다.

 

1억 2천만원을 파킹해놓는 다면

1억원에는 3.5%의 이자가 붙을 것이고 초과분인 2천만원에 대해서는 0.2%의 이자가 붙을 것이다.

즉, (1억원 이하의 금액) * 3.5% + (1억원 초과분의 금액) * 0.2% 가 연 이자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손해보기 싫다면 1억원이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다른 파킹 통장을 쓰는 것이 좋다.

 

 

- 수수료에 제한이 있는 경우

 

파킹통장 특성상 수시로 입출금할 때가 잦은데 이자보다 수수료가 더 나올경우 보통 예금만 못하다.

때문에 이체, 출금 등에 대해서 수수료가 발생하는지 여부를 정확하게 체크해야 한다.

이체, 출금이 잦지 않다?

그렇다면 파킹 통장이 아니라 정기예금 또는 채권을 사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 금액 한도가 있는 경우

 

이 상품은 최대 1억 한도가 정해져 있다.

때문에 1억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다른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

파킹 통장에서 금액 한도는 거의 고려하지 않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여차하면 다른 상품을 가입하면 된다.

 

 

- 예금자 보호가 필요한 경우

예금자보호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파킹 통장의 경우 증권회사의 상품을 상대적 고금리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원금 손실의 위험성이 있다.

하지만 그 위험이 거의 적다.

그래서 믿고 한다는 식으로 상품에 가입하는데 안전을 중요시 한다면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다만 금리는 조금 낮을 수 있다.

역시 위의 세이프박스는 아래와 같이 예금자 보호를 진행한다.

금리와 안전성은 항상 반대로 간다.

명심하자.

 

 

- 증권사 상품 (CMA)

마지막으로 CMA 상품을 추천한다.

몇가지 특징을 말하자면

보통 4가지 형태 : RP, MMF MMW, 발행어음 +종금형(우리종합금융)

CMA는 거의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

CMA는 발행 어음형이 조금더 높다.

CMA 상품은 대형 증권사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CMA 통장은 자동 일복리 적용이다.

위의 모든 조건을 고려하면서 CMA 파킹 통장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주식을 한다면 CMA + RP 등 여러모로 편한 작업이 되기 때문이다.

 

CMA 비교는 네이버에서 잘 해놓더라..

현재 (23.07.15)예금자 보호가 되는 유일한 상품은 우리종합금융 상품이다.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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