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다루지 못했던 작업 증명과 지분 증명을 알아보자. 앞서 public에서 원활하게 합의에 이를 수 있었던 이유는 이익이 커지는 방향으로 행동한다는 가정때문이었다.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제공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작은 이익을 포기하고 큰 조작을 하려는 무리들이 있기 마련이다. 항상 가정에는 예외가 있는 법 public 환경에서는 항상 그런 무리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블록체인에서는 이전에 말한 비잔티움 장애를 이용하여 합의 형성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적용하려고 한다. BFT 알고리즘이라고 한다. ++ Bizantine Fault Tolerance의 약자다 퍼블릭 체인의 대표적인 비트코인은 위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합의를 잘 이끌어내고 있다. ??? BFT가 뭔데라고 할 수 있다. 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