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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비문학 5

DEATH 죽음이란 무엇인가 / 셸리 케이건

저자는 예일대학교의 교수라고 한다. 뭐 그건 솔직히 중요하지 않고 예전에 읽었는데... 내용이 머리에 남지 않아서 그 때 대충 읽었나 싶어서 다시 읽으려고 한다. 주요 내용과 그것 좀 몸소 느껴보고자 한다. 1장 "죽은 다음에도 내가 존재할까?" 읽다보면서 느낀건데 내가 왜 머리에 이 책의 내용에 대해 남은 것이 없는지 이제야 알았다. 이미 가치관이 형성된 상태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머리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다. 내가 죽음을 이렇다고 규정했다면 이 책을 읽어도 이 책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힘들다. 내가 그래서 내용이 머리에 없나보다. 하지만 질문은 가치가 있다. 죽은 다음에도 내가 존재할까? 라는 질문은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볼만 하다. 우선 나는 어렸을 적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어떻..

리뷰/비문학 2021.05.15

처음 배우는 딥러닝 챗봇/ 조경래

#책소개 비대면 시대를 이끄는 챗봇 기술,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챗봇 엔진부터 NLP, 딥러닝, REST API, 카카오톡 연동에 이르기까지 챗봇에 필요한 기술을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챗봇 개발 입문서이다. 어려운 개념은 직관적인 그림과 도식을 활용해서 설명했으며, 책에서 담고자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는 개념은 과감하게 생략하여 기본에 더 충실했다. 또한 챗봇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개념과 코드를 개발 순서대로 학습하고 카카오톡, 네이버 챗봇을 만들어봄으로써 실무 적용의 ‘감’까지 익힐 수 있다. 비대면 시대 챗봇 엔진, API 개발을 준비하는 개발자라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라고 알라딘 책소개가 말한다. 저기 위에 파랗게 된 문장이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솔직히 각각은 따로 배..

리뷰/비문학 2020.12.11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만들기 / 정진수 [책리뷰]

물론 여기는 티스토리 블로그지만 우연한 기회에 책을 입수해서... ㅎㅎㅎ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나 좋은 게시물을 만들자는 건 공통의 목표가 아닌가 생각하며 읽었다. 저자: 정진수 책 소개 포스팅한 콘텐츠가 검색되고 확산되는 방법은 따로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모두가 잘할 수는 없습니다. 잘 검색되고 방문자가 늘어나는 블로그로 만들려면 검색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탄탄한 콘텐츠를 수록하는 등 체계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블로그 제작?운영 노하우뿐만 아니라, 블로그 콘텐츠가 검색되고 확산되는 데 도움을 줄 C-Rank 알고리즘, D.I.A. 모델 등의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을 함께 소개합니다. 또한 방문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탄탄한 콘텐츠 작성법까지 ..

리뷰/비문학 2020.03.20

나에게 고맙다 [가장 흔한 말 ] 전승환 [책리뷰]

저자: 전승환 책 소개 지금까지 힘껏 버텨 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5년 동안 한결같이 좋은 글귀로 위안을 주던 ‘책 읽어주는 남자’가 이번에는 책이 아닌 당신의 마음을 사려 깊게 읽고 다독인다. 《책 읽어주는 남자》의 토닥토닥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는 어쩌면 세상 가장 흔한 말이지만, 정작 내게는 한 번도 건네지 못했던 말들이 담겨 있다. 거창한 말도, 특별한 고백도 아니다. 그저 “고마워”, “괜찮아”, “오늘도 수고했어”처럼 내 주위 사람들에게는 숱하게 해 주었던 위로와 감사의 표현이다. 이 책은 크게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힘껏 버텨 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차분히 담아낸 ‘새삼 고맙다’, 생채기 난 내 마음에게 건네고 싶은 이야기를 모은 ‘괜찮아, 울어도 돼’, 사랑과 이별에..

리뷰/비문학 2020.03.09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Die Kunst, allein zu reisen] [책리뷰]

저자 : 카트린 지타 (Katrin Zita) 원제를 다시 해석해보자면 혼자 여행하는 아름다움 정도될까나... 책 줄거리는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찾아낸 자신이 원하는 삶! 서른일곱 인생 최대의 슬럼프에 빠지게 된 카트린 지타. 오스트리아 최대 일간지 《크로넨 자이퉁》의 기자였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이 6개월 동안 한 번도 시원하게 웃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10년 동안 기자로 살아오며 남은 것은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관념과 일중독 증상, 관계단절, 이혼뿐이었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혼자 여행을 떠났다. 오스트리아 최고의 여행 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기술 25『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

리뷰/비문학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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