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게 제일 좋아

신규 개발자가 입사하면 무엇을 해야할까??? 이미 많이 경험해본 선배들이 해준 얘기를 귀담아들어보자 1. 상사의 기대치 파악 우선 프로젝트 단위 별로 배정받고 그 안에 과제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제를 어느 시간 안에, 어떤 방식으로, 어떤 결과를 낼 것이냐? 가 정해지고 시작한다. 즉, PM과 같이 일정을 잘 짜야 한다. 그 안에 수행해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1. 주요 업무 2. 협업하게 될 동료 3. 팀 내에 어떤 프로젝트가 어떤 프로세스로 돌아가는지 4.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기록한다. 신규 개발자로서 해야할 것이 많다. 사실 신규 입사자라 함은 주니어, 시니어 가릴 것 없이 진짜 그 회사에 처음 온 사람을 뜻한다. 신입뿐만 아니라 경력도 처음 오면 적응의 기간이 필요하다. 정확히 회사가 무..

개발자는 함수와 같아서 input이 있어야 ouput이 나온다. 즉, 무엇인가를 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 먼저 선배 개발자들이 이런 글을 써주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시해주었기에 나는 그저 숟가락만 얹어서 먹기만 하면 된다.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기술 도서 읽기 처음은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는 기술 도서 읽기다. 온라인으로도 정보가 많이 있지만 사실 책만큼 보편적으로 깊이 알기는 어렵다. 오히려 저자가 신경써주었으면 더 신경써주었지 온라인보다 가벼운 정보는 들어있지 않다. 더군다나 글을 쓸 정도, 다른 사람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저자가 엄청난 실력자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수많은 감수를 거쳐서, 교정을 거쳐서 출판되는 만큼 완성도도 높다고 기대한다. 사실 종이책은 가..

원문을 의역하신 것을 내가 다시 가져왔다. 정말 좋은 글이기에 나에게 도움되는 문구만 추려보려고 한다. 또한 내 코멘트를 붙이면서 느끼고자 한다. “Expert Beginner”라는 용어를 자신의 테두리가 곧 전체의 테두리라고 굳게 믿고, 지역적 최고점에 도달한 후 배움을 멈춘 개발자들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했다. =>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면서 배움을 포기한 사람. “Expert Beginner” to describe someone who has capped out in their learning at some sort of local maximum, convinced that the local is global. => local maximum과 global maximum을 착각하는 사..

책을 통하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도하고 살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봤다. 1인 개발자가 아니라면 프로젝트는 다수가 함께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이 최고의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이것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뿐아니라 근무 환경도 달라진다. 의사소통 능력이 곧 게임의 퀄리티라고 생각한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은 서로 협업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이며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개인의 사려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말하는 의사소통과는 다르게 협업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의사소통은 프로세스이며 상호 합의된 규칙이 필요한 목적이 명확한 행위이다. 각각의 작업 영역뿐만 아니라 협업에 대한 규칙을 만들어서 미리 이야기 해놓지 않으면 개인의 생각들로만 충돌이 일어나고 팀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