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하는 영화 중 메기와 벌새 중 벌새가 더 귀여워서 보게 된 영화 벌새. #영화 줄거리 나는 이 세계가 궁금했다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 라고 네이버 영화가 말한다. 스틸컷을 보면서 영화를 복기해보자 # 스틸컷 #명대사 김영지 어떻게 사는 것이 맞을까 어느날 알 것 같다가도 정말 모르겠어 다만 나쁜 일들이 닥치면서도 기쁜 일들이 함께 한다는 것 우리는 늘 누군가를 만나 무언가를 나눈다는 것 세상은 참 신기하고 아름답다 맞다. 세상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모르는 일 투성이다. 그래서 아름다운 것일까. 하지만 혼자였다면 좀 쓸쓸했을 듯해. 나는 내 사람과는 나쁜 일들은 나누고 기쁜 일들은 함께 하며 살아가고 싶어. 상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