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갑자기 기획안에 대한 특강을 듣게 되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기획이란??
결정권이 없는 사람이 결정권이 있는 사람을 설득시키기 위해
만드는 보고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기획이라는 것에는 무엇이 들어가야 할까요?
원래 끝에서 3줄 요약이지만
여기서 4줄 요약해봅시다.
1.주제
2.소재
3.독창성
4.제작자
1.주제
바로 주제입니다. 결정권자를 설득시켜서 무엇을 할지 에서 "무엇"을
정해야 겠죠?
그렇다면 자기가 무언가를 하고싶은 것도 좋지만 결정권자의 맘에 드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야겠죠?
아무튼 그 중간의 어딘가 딱 그 지점을 찾으면 최고에요!! ㅎㅎ
2. 소재
"무엇"을 전달할 지는 위에서 찾았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전해야 될까요????
예를 들어서 100세의 노인분들을 만난다.
라는 것은 기획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100세의 노인분들을 만나서 "인생은 ㅁ다"에서
ㅁ를 조사하고 다닌다???
이것은 기획이 될 수 있죠.
소재 또한 결정권자의 맘에 들어야 겠죠???
3.독창성
바로 독창성이 있어야 합니다. 주제도 소재도 이미 다른사람이 써먹었다면
결정권자도 똑같은 시도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아하겠죠?
그래서 기획은 독창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없던 것을 만들어 내라는 것은 아닙니다.
조명받고 있지 않는 것을 조명하는 것도 독창성이지요.
예를 들어 독립운동가 하면 생각나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그 분들 외에도 많은 독립투사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에 대한 무엇인가를 기획한다면
독창성이 있는 기획안이 되는 것이지요
(물론 이미 했어요, 그냥 예를 들어서 말한 거에요)
4. 제작자
왜 이 기획을 실행하는 사람이 나여야 하는가??
그 기획안이 통과되더라도
" ㅇㅇ씨 이거는 ㅁㅁ씨가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
물론 기획안을 쓴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자신의 능력이 어떻게 쓰일지 기획안에서 언급해주는 것도 좋겠죠??
이 글을 다 읽어보니 그냥 결정권자 맘에 들게 쓰라는 거 아냐??
내 생각은 넣지 말란말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앞에 언급했다시피 기획안, 기획서는
설득하는 글입니다.
어떠한 주제,어떠한 소재, 어떠한 방법을 쓰든
결정권자를 설득하면 됩니다.
맘에 들면 더 결정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다들 기획을 잘해서 설득해보자구요!! ㅎㅎ
오늘은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