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에서는array도 제공하지만 vector도 제공한다. 왜 우리는 vector를 쓰는가? 우선 array는 컴파일할 때 크기가 결정된다. 즉, 미리 알고 선언해야한다는 말이다. 크기가 고정되어있으므로 원소의 데이터는 바꿀 수 있어도 원소를 추가하거나 삭제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또한 컴파일할 때 크기가 결정되므로 무조건 스택 메모리를 사용한다. 솔직히 거의 모든 응용프로그램에서는 데이터가 동적이며 크기도 고정되어 있지 않은 게 현실이다. 때문에 데이터의 크기를 미리 알고 있는 것은 어렵다 **다만 메모리가 많다면 미리 선언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하지만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선, 위 상황을 제외하면 가변 크기의 데이터 컨테이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바로 그것이 vector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