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Computer Science)/네트워크, Network

Circuit Switching vs Packet Switching [네트워크]

게임이 더 좋아 2021. 7. 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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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연결한다는 관점에서 등장하는 흔한 주제인

패킷과 서킷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자

 


 

먼저 들어가기 전에 단어 몇개 알고 들어가자.

Packet은 전송 단위를 의미한다.

Circuit이란 회로라고 생각하면된다.

Switching이란 교환을 뜻한다

 


 

Circuit Swtiching은

전화를 예로 많이 든다.

1:1 통신의 단적인 예이기 때문( 물론 그룹통화도 가능하다.. 군대에서 통신교육을 받으면.. 안다 ㅎ)

 

 

 

자원과 경로를 미리 확보한다.

그래서 대기 없이 통신이 바로 가능하다. 

-> 그래서 RTS(Real-Time Service) 에 적합하다.

즉, 사용자는 바로 해당 경로를 이용하여 자원을 전송하거나 받을 수 있다.

우리가 인터넷 전화보다 그냥 집전화로 통화하는 것이 음질이 더 좋은 이유였다.

(하지만 이젠.. IP 전화가 대세가 되어버렸다. 집전화라는 개념이 사라졌다)

 

하지만 자원과 경로를 미리 확보해서 한다는 자체가 cost가 큰 작업이다.

그리고 해당 자원은 해당 단말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남는 자원이 있다면 비효율을 초래한다.

하지만 전송 속도를 보장한다.

 

또한 시작과 끝이 분명하다.

전화의 경우 전화를 걸면 시작, 전화를 끊으면 끝

 

네트워크에선 서킷 스위칭을 Connection Oriented 라고 한다.

 

 


 

Packet Swtiching은 인터넷을 예로 많이 든다.

패킷 스위칭은 자원과 경로를 미리 확보하지 않는다

그 때마다 새로 경로를 정해서 패킷을 전송하고 받는다.

때문에 Waiting Time이 발생하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요청에 따라 자원을 할당하고 경로를 결정하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가 있는 인터넷에서는 Packet이 Circuit 보다는 효율적으로 자원을 쓸 수 있다.

-> 전송속도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만약 사용자마다 할당했다면 인터넷이 느려질 이유도 없었겠지만 이렇게 빠를 수 조차 없었을 것이다.

최대 500Mbps로 받을래? 일정한 속도로 1Kbps로 받을래? 라는 생각을 해보자.

 

또한 시작과 끝이 불분명해서

미리 자원확보나 경로는 어렵다.

 

네트워크에선 패킷 스위칭을 Connectionless라고 한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렇게 되겠다.

많은 유저가 있을 때에는 압도적으로 패킷이 압승이다.

 

자원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때는 서킷이 압승이다.

 

 


 

비유를 하자면

 

서킷은 버스

패킷은 택시

라고 생각하자.

버스는 번호가 정해지고 경로가 정해져있다.

패킷은 타고 싶을 때 타면 되고 내리고 싶을 때 내리면 된다. 경로는 택시 운전사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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