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Computer Science)/네트워크, Network

Network Service, 네트워크 품질 [네트워크]

게임이 더 좋아 2021. 7. 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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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네트워크, 인터넷이 좋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먼저 용어들을 깔고 알아보자

 

네트워크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크게 4가지

 

대역폭, Bandwidth (Throughput, 처리량)이라고도 함

지연시간, Latency

(신뢰도, 일관성) 손실, Loss  

 

 


 

 

흔히

"속도"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이 "속도"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사실 이 속도는 대역폭, Bandwidth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100을 요청했을 때 1씩 100번을 들여오는 것이냐 

50씩 2번을 들여오는 것이냐가 곧 속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bps로 표현된다.

요즘은 10Gbps라던가..? 

 

전화선, 랜선을 비교해보았는가?

선의 개수도 다를 뿐더러 굵기도 다르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전기 신호가 전달된다. 

 

당연히 굵은게 좋을 것 같다. (맞다)

대역폭은 실제로 물리적인 측면이 강하다.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이 아니라 

Local Network을 형성한다면, 아니 딱 컴퓨터 2개만 잇는다면 바로 랜선을 이어서 연결할 수 있다.

라우터 그런거 필요없이 Direct로 연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의 가정용 컴퓨터로는 일반적인 랜선으로도 충분하겠지만

대용량의 통신을 할 경우 랜선으로는 대역폭이 작아서 불가능하다.

 

즉, 말하고자 하는 것은

대역폭은 누구보다도 돈과 관계되어 있는 그런 요소다.

좋은 재료를 이용한 좋은 물건을 쓴다면 대역폭이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하지 못하는 이유는.. 비싸기 때문이다.

또한 A-B-C가 있다고 했을 때

A-B가 100의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A-C 전달이 100으로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B-C연결이 30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초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Infra를 이용해서 통신을 하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만 바꾼다고 해서 쉽게 조절되는 부위는 아니다.

 

 


 

다음은 지연시간이다.

우리는 아무리 한 번에 많은 데이터가 갱신된다고 해도 차라리 조금씩 더 빨리오는 것이 나은 경우도 있다.

실시간에 관련된 작업을 할 때 특히 그렇다.

요즘은 IoT시대라고 사물인터넷부터 자율자동차 모든 곳에 네트워크가 연결되어있지 않은 곳이 없다.

또한 금융, 교통, 제어 많은 곳에서 지연시간이 길다면 극심한 손해를 보는 영역에서는 특히 중요해졌다.

보통 ms단위로 쓴다. (이 이상 쓴다는 것은 이미 지연이 겁나 많이 되었다는 것.. 서비스 불능수준이다)

 

지연시간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전달 매체도 영향을 끼치겠고

 

송수신자 간의 수많은 네트워크 기기들에 의한 것도 있다.(실제 광섬유라지만 빛의 속도가 아닌 이유가 여기있다)

 

네트워크 기기를 건널 때마다 지연시간이 생기고 앞서 말했다시피대역폭이 바뀐다면 100에서 50이 된다면 해당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2배 시간이 더 걸리겠고

전달하면서 아래와 같이 많은 요인들이 존재한다.

 

Processing delay 

패킷을 처리할 때 생긴다.

queuing delay

이것 또한 패킷을 처리할 때 생기긴 한다. (병목현상의 경우 심해짐)

transmission delay

패킷을 전송할 때 생긴다.

propagation delay

패킷이 전송되는 동안 생긴다.

 

 


 

마지막으로 Loss다.

패킷 유실이다.

 

[컴퓨터(Computer Science)/네트워크, Network] - Packet, 패킷이란?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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