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종류와 특징, 가상화폐,암호화폐

 

저번엔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어떻게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조건을 가졌는가

왜 믿을 수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이제 종류와 더 자세한 특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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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public, private

기준은 참여자 수의 제한 여부다.

참여자 수의 제한에 따라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public chain은 아무나 원하는 만큼 네트워크에 노드를 참여시키는 상태로 운용한다.

private chain은 네트워크의 참여자를 제한하여 운용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제한이란 (특정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참여 가능함을 의미한다)

-> 때문에 네트워크에 참여한 노드 개수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제한에 따라 트랜잭션 기록하는 방식(합의 알고리즘)이 다르다.

때문에 이렇게 2가지 종류로 나누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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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블록체인 "비트코인"

이 친구는 public 성격을 가지고 있다.

 

public chain은 대부분 노드를 운용하는 사람(채굴자,Miner)에게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직접 주는 구조이다.

정상적으로 노드를 운용해야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이익을 얻기 위해 악의적으로 비정상적 동작을 지양하게 됨.

 

private chain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참여자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노드 수가 현격히 적고 노드의 수를 파악하며 운용한다.

다수결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선택해서 public과 다르게 노드 운영자에게 보상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즉, private chain은 참여자가 필요한 노드를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

오히려 노드 운용에 불리할 수도 있는 점을 가지고 있다.

 

유명한 블록체인들이 어떤 종류인지 보자

 

비트코인, 이더리움 많이 들어봤지?

여기 있다.

이더리움은 둘다 운용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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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Trade-off 가 있는 법

장점만 있다면 모든 것을 버려서라도 블록체인을 했을텐데..ㅎ 아니겠다.

장단점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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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장점으로는

 

시스템이 영구적으로 동작한다. 또한 한 번 기록된 데이터를 나중에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2가지를 만족하는 DB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더군다나 정보를 등록한 사람이나 시스템 관리자조차 그 해당 정보에 대한 변경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시스템에 Root 계정이나 Admin 계정이 존재하는 것과는 다르게

아무것도 없다. 

 

때문에 암호화폐가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것도 여기에 있다.

-> 공정한 화폐 유통 가능

 

이러한 모든 것들은 서로 신뢰하지 않는 사람과의 거래에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현실보다 믿을 수 있다는 것이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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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블록체인에 일단 기록된 데이터는 삭제하거나 바꿀 수 없다.

어떠한 이유로도 바꿀 수 없다.

이런 메커니즘을 적용한 이유는 많은 노드가 같은 데이터를 복사하고 공유하기 때문이다.

즉, 데이터를 기록한다는 말은 전세계 어떤 노드에게도 이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공개함을 의미한다.

-> 그래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는 것도 이유다.

** 개인정보를 입력해야한다면 서브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블록체인 자체만으로는 본연의 가치를 구현하기 힘들다.

 

다시 말해서 블록체인을 실제 우리 현실에서 이용하고 싶다면

일반 데이터베이스, 분산 저장 장치 등의 외부 시스템과 결합해서 연동하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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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치가 어디서부터 나오는가? 를 보자.

 

 

블록체인에 속하지 않는 분산 원장 기술에는 public chain이 없다.

즉, 블록체인이어야만 퍼블릭 체인이 가능하다고 위 그림에서 말할 수 있다.

????

 

퍼블릭 체인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와 같은 경제적 보상이 따른다는 말이다.

트랜잭션이 발생하게 되면 암호화폐로 보상받는 것과 같다.

즉, 불특정 다수가 합의하려면 경제적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받아야 한다는 말이다.

 

블록체인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선 노드의 정상적인 운용을 필요로 하고 

노드 운용자들은 경제적 보상인 암호화폐를 받는다.

 

각 노드들은 서비스 제공자이면서 서비스 이용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