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디자인 패턴을 배우기 전에 인지하고 지나가야할 부분 중 하나다. 과연 디자인 패턴이 쓸모가 있는가? 우리는 디자인 패턴이 없으면 잘할 수 없는가? 위와 같은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 배우는 것은 수동적인 배움에 불과할 것이다. 알아보자 디자인 패턴 중 디자인도 알고 패턴도 아는 단어다. 디자인은 어떠한 틀을 말하는 것 같고 패턴은 어떤 정해진 양식을 말하는 것 같다. 맞다. 디자인 패턴은 오랫동안 쓰여저 굳어진 어떠한 우리의 정보 표현 단위다. **여기서 정보 표현이란 프로그래밍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즉, 우리가 패턴을 배운다면 앞선 세대들도 알고 뒷 세대들까지 굳어져서 어떠한 것인지 알게 된다는 말이다. 우리가 곱셈공식을 알게 되듯이 말이다. (a+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