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니는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다. 1박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정말 이쁜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 작고 이쁜 도시의 표본이 아닌가 싶다. 벤치도 이쁘다. 저기에 폰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 ㅎㅎ 근데 태양광으로 발전하는 것 같은데.. 그늘에 설치함 ㅋㅋㅋㅋㅋㅋ 뭐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다. 우선 도시가 한 눈에 들어올 만큼 작은 도시지만 이쁘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느낌 났다. 왜냐면.. 도시가 이쁘게 생기고 집도 이쁘게 생김 집이 각각 하나하나가 특색있고 이쁘게 지어서 숙소도 그랬다. 다만 나는 숙소가 조금 저렴한 곳을 선택했기에 이쁘지만 오래된 곳에서 묵었다. 바로 짐 풀고 3만보의 여정을 하러 나왔다. 산책로도 정말 잘해놨다. 15분? 걸었나?? 바로 바다가 나온다. 외국인들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