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Computer Science)/데이터베이스, DB, DataBase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Transaction) - 3(장애와 복구)

게임이 더 좋아 2020. 12. 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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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트랜잭션 장애(failure)와 복구(recovery)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살다보면 원치 않는 일을 마주하는 것처럼

DBMS도 정상적인 수행을 하다가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원인도 각양각색이다.

-소프트웨어 장애와 하드웨어 장애

하지만 우리는 하드웨어 장애라면 자신있다 -> 걍 새거로 교체하면 다 되는 것이다 ㅎㅎ

 

근데 소프트웨어적 에러는 우리가 참 처리하기 힘들다.

장애가 일어났을 경우 장애 이전의 상태로 복원하는 과정인 복구를 진행하기도 어렵다.

 


 

왜 위에 말이 나온건진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우선 DB에서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3가지가 있다)

 

-트랙잭션 장애

트랜잭션 내의 논리적 오류나 잘못된 입력 데이터 또는 시스템 내의 자원 부족으로 인한 트랜잭션의 중단이다.

 

-시스템 장애

정전이나 하드웨어 결함으로 시스템 작동이 중단.

 

-미디어 장애

디스크와 같은 저장장치의 일부 또는 전체가 손상

 

**복구란 데이터베이스를 장애 발생 이전의 일관된 상태로 복원하는 것

-> 복구의 기본원리는 데이터 중복(redundancy) -> backup or mirroring

다시 말해서 백업파일 또는 복제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래.. 장애가 일어나면 우리는 어떻게 복구시킬생각인데???

 

트랜잭션 장애 or 시스템 장애 

트랜잭션이 완료되지 못하고 장애 발생 시, 재가동 되었을 때 갱신된 내용이 복구되어야 한다.

그 복구를 어떻게 하느냐?

-데이터베이스에 어떠한 순서로 갱신이 이루어졌는가를 나타내는 정보가 기록되어있어야 한다.

-> 누가 로그는 남아있다 (log) 막 이러는데? (해석은 통나무임)

로그는 비휘발성 저장장치에 보관되기 때문에 남아있긴 하다. 

**간혹가다 로그도 없어질 수 있음

 

로그란 트랜잭션이나 시스템 장애에 대비한 데이터베이스 갱신 이력(history) 저장

->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도 히스토리와 같은 개념으로 쓰임

 

 

특히 미디어 장치가 고장났다면...? (미디어 장치는 저장장치라고 위에서 말했다)

 

 


 

어떻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길래? 오류가 생기는지 알아보도록하자

 

데이터베이스는 디스크에 저장되며 블록(block)이라는 단위로 분할되어서 관리된다고 했다. 

 

++데이터는 일반적으로 CPU, RAM, HDD or SDD 처럼, 또는 레지스터 - 캐시 - RAM - 보조기억장치처럼 

바로 불러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즉, 우리는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때 항상 버퍼(buffer)를 관리하고 버퍼를 이용한다. 

-> 읽기 쓰기 모두 버퍼를 이용함.

 

 


 

아? 어떻게 저장되는지도 알겠다. 

그럼 만약 로그를 뭘남겨야 나중에 내가 복구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자

 

데이터베이스의 변경이 언제 일어날까?

-> 버퍼에 저장되었던 내용이 디스크에 저장될 때!!!

 

**그렇다면 로그는 버퍼에 저장되어야 할까? -> 아니다 디스크에 저장되어야 보존된다. (버퍼는 날라가잖아)

 

 

다시 그럼 로그에는 무슨 기록이 남을까? 

트랜잭션들의 모든 갱신 활동을 기록한다. 때문에 트랜잭션 실행 중 장애가 발생하면 그 기록을 따라 

이전의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것이다.

 

 

 

-> 와 정말 복구할 수 있겠는걸??? 우선 난 못알아들어도 DBMS가 알아들으니까!! 괜찮아

 

** 두 개 이상의 트랜잭션에선...?

 

DBMS화이팅! 잘알아듣도록.

 

 


 

하지만 그런 로그에게도 아무렇게나 작성하는 줄 알았지만 규약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로그 우선 기록 규약이다.

Write-ahead logging protocol

 

로그 레코드를 기록할 때 트랜잭션이 갱신한 데이터 항목을 기록하기 전로그 레코드를 먼저 기록해야한다.

-> 데이터베이스에 이미 기록된 변경내용을 취소하려면 로그 레코드에 그 기록이 남아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완료된 트랜잭션에 대해서 데이터베이스의 갱신 내용을 디스크에 반영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 완료된 트랜잭션의 변경이 주기억장치의 버퍼에만 기록되어 있다면!!! 

즉 재가동 후 로그를 이용하여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갱신 기록을 반영할 수 있다는 말!

 

 


 

 

그래서 로그를 이용하면 어떤 식으로 복구하는데..? 그냥 반대로 돌아가는거야?? 라고 할 수 있다.

복구에도 쓰이는 기법,기능이 따로 있다.

 

-> 각 연산은 복구 기법이 어떠냐에 따라 필요가 결정된다.

 

복구에 사용되는 연산으로는 2가지

-UNDO : 갱신된 값을 이전 상태로 되돌림

-REDO : 갱신을 재실행함

 

복구에 사용되는 기법으로는 2가지

-지연 갱신(deferred database modification)을 기반으로 한 복구

위 기법은 디스크에 데이터베이스의 갱신 내용을 저장하는 시점에 따라 복구하는 방법이다.

 

-즉시 갱신(immediate database modification)을 기반으로 한 복구

위 기법은 말 그대로 즉시.. ㅎ

 


 

 

절대 복구 기법에 대해서 궁금해할 것 같진 않지만... 우리가 DBMS도 아니고 궁금하지는 않지만

궁금하다고 치고 한 번 알아보자

아이 궁금해~

 

지연 갱신

-트랜잭션의 수행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완료 후) 갱신 내용을 디스크에 반영하는 것이다.

- 완료 전에는 주기억장치의 버퍼에만 기록을 저장.

 

** 우리는 트랜잭션의 완료 상태란 의미를 배웠지만

실제로 어떤 상태가 완료되었다는 건지 모른다. 

 

** 어떤 상태를 DBMS가 완료 상태로 받아들이냐? 하면

트랜잭션의 완료는 디스크에 저장된 로그에 <T commit>이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로그가 남으면 장점이 뭐냐고?

- 이후의 시스템 장애에 대해서도 이 기록으로 트랜잭션 완료를 알 수 있음

-장애 후에 로그에 기록된 레코드를 이용 갱신 내용들을 복구 가능

- 이 레코드가 로그에 기록되지 않았다면 트랜잭션 T가 완료된 것인지 중단된 것인지 알 길이 없음.

 

 

**복구 과정에서 

"로그 파일의 처음부터" 라는 부분은 트랜잭션의 시작을 보자는 것이다.

 

예)

 

 

 

즉시 갱신

-버퍼에서 갱신된 데이터들을 트랜잭션 실행 도중(완료되기 전) 에 디스크에 저장 가능

 

++이미 많이 설명했으니 바로 본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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