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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진 블랙 북 / 파비앙 상글라르 [책리뷰]

게임이 더 좋아 2021. 5. 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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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파비앙 상글라르

 

 

#책소개

 

전설의 게임 〈둠〉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게임 엔진 블랙 북』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울펜슈타인 3D〉의 후속작 〈둠〉 개발 과정을 다룬다. 〈둠〉은 당대 거의 모든 PC에 설치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 〈둠 이터널〉에 이르기까지 게임 역사에 중대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이드 소프트웨어의 천재 개발자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공학적인 방법을 엿본다. 누군가의 ‘학점, 인간관계, 심지어는 직업’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던 위험하고도 찬란한 게임 〈둠〉의 비밀을 파헤쳐보자.

 

라고 교보문고가 소개하더이다.

 


 

 

# 이 책의 특징

 

1. 이미지가 많다.

 

글과 이미지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설명과 동시에 그에 맞는 이미지가 잘 배치되어 있다.

 

 

2. 설명이 자세하다.

 

설명이 자세해서 좋았다.

이건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할 것에 대한 의문을 확실히 풀어줬다.

 

 

 

3. 관심 없는 분야면 읽기 싫을만 하다.

 

그냥 게임에 관한 이야기겠지 하고 사면 후회하는 책이다.

이것은 마치 게임을 생각해내기부터 발매까지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절대 게임의 내용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둠의 팬이 이 책을 읽는다 하더라도 컴퓨터에 관심이 없다면 바로 도서관에 기증할 책 중 하나이다.

 

 


 

#후기

 

미국 학부모들의 적이라고 부를만큼 엄청난 붐을 가져온 게임이다.

명작 중의 명작이고 지금까지도 시리즈가 이어져 오고있는 전통이면서 세련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그러한 둠이 어떻게 나왔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어떠한 사회상황이었는지

모든 것을 알려준다.

 

불가능해보이는 기술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임했는지

그러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드웨어의 한계를 깨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이제서야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시리즈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게임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특히 개발쪽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교양서적으로 여기고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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