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비문학

처음 배우는 딥러닝 챗봇/ 조경래

게임이 더 좋아 2020. 12.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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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대면 시대를 이끄는 챗봇 기술,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챗봇 엔진부터 NLP, 딥러닝, REST API, 카카오톡 연동에 이르기까지 챗봇에 필요한 기술을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챗봇 개발 입문서이다. 어려운 개념은 직관적인 그림과 도식을 활용해서 설명했으며, 책에서 담고자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는 개념은 과감하게 생략하여 기본에 더 충실했다. 또한 챗봇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개념과 코드를 개발 순서대로 학습하고 카카오톡, 네이버 챗봇을 만들어봄으로써 실무 적용의 ‘감’까지 익힐 수 있다. 비대면 시대 챗봇 엔진, API 개발을 준비하는 개발자라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라고 알라딘 책소개가 말한다.

 

저기 위에 파랗게 된 문장이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솔직히 각각은 따로 배울 수 있어도 연동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 (개인적으로는...정말 어려움)

더군다나 내가 NLP에 조금 관심있어서 다행이다.

이 책은 완독이 가능해서 ㅎㅎ

 


 

# 이 책의 특징

 

 

 

1. 실무에 있는 사람의 시야를 알 수 있다.

처음부터 책을 여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챗봇이 현재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현재 방식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자세히는 아니어도 전반적으로 나와있다. 불친절하다는 느낌보다는 필요한 것만 나와있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2. 처음 배우는 ~~에 맞는 만큼 아쉬운 내용사실 쓸데없는 내용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챗봇을 만드는 것이 처음이지 파이썬이 처음은 아닌데 말이다.반대로 초보자에게 적합할 수 있지만 분량에 비해 숙련자에게는 얻어가는 것이 적다고 봐도 되겠다.예제 코드만 깃헙에 올려놓을게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설명조차도 올려놨으면 조금 더 컴팩트한 책이 되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3. 확실히 흥미로운 주제확실히 딥러닝과 챗봇은 관련성이 깊고 흥미로운 주제다. NLP에 전반적인 내용을 컴팩트하게 잘 다루었다고 생각하고그렇기에 책의 흡인력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처음 챗봇을 만든다면 끝까지 만들고 싶게 구성해놓았다.

 

 


#후기

 

우선 NLP가 그나마 관심 있어서 솔직히 맨날 데이터 수집, 시각화, 분류하는 일에 질렸는데 사이드 프로젝트, 아니 그냥 하는 것으로 정말 만족할만한 책이다. 개념만 알고 있었지 어떻게 연동할지.. 감도 안왔는데 이 책이 꽤 도움이 많이 되는 중이다. 아직도 하고 있는 중이지만 흥미로웠고 취미로 NLP를 다루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NLP는 흥미롭지만 아직 한글은 갈 길이 머니까 ㅎㅎ 

이 책은 중급자에게 추천한다. 굳이 초급자가 이것을 다 이해하리라고 생각 못한다. 우선 Konlpy부터 책을 덮을 수 있다.

또한 NLP에 관심이 없으면 진짜 재미없는 책이 될 수 있다.다만 취미로 하기에, 사이드 프로젝트로 하기에, 친구한테 자랑하기에 이만한 프로젝트는 없는 것 같다.그래서 좋다 !! ㅎㅎ

 

 

딥러닝 챗봇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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