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개론

메인보드는 M/B Main Board, Mother Board

 

PC의 실행 환경을 설정하고 그 정보를 유지해 주며, PC가 안정적으로 구동되게 해주고, PC의 모든 장치들의 데이터 입출력 교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부분이다.



라고도 사전은 말한다.



메인보드가 무엇이냐 쉽게 말하면 사람 몸이다. 

몸에 머리도 있어야하고 팔도 있어야하고 



메인보드에는 cpu, ram, hdd, sdd, vga, odd 뭐 이런게 붙어있다.



cpu가 두뇌라고해서 cpu는 엄청 비싼 것을 사고

메인보드는 싼 것을 사는 경우도 있는데, 

두뇌가 좋아야 하는 건 맞지만 

체력이 있어야 머리를 쓰지..?



즉 메인보드가 컴퓨터의 안정성, 내구성에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파워도 포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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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메인보드가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뭐가 뭔지 어떻게 아느냐?



메인보드가 뭐에따라 나뉘느냐? 크게 2가지가 있다.

1.호환성

2.내구성

호환성이란 

SATA포트, USB포트, PCI슬롯, RAM뱅크 등등 많은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냐를 뜻한다.



비쌀수록 호환성이 좋아 슬롯도 많다.



내구성이란

내구성을 대표하는 요소가 기판 곳곳에 배치된 캐패시터, 그리고 CPU 소켓 주변의 전원부 구성이다. 

CPU 소켓 주변에는 캐패시터 외에 모스펫, 초크 등 전원 공급 관련 부품이 붙어있다. 이들 전원 관련 부품들은 초크 1개를 중심으로 일정량이 모여 하나의 단위를 이루는데, 이를 페이즈라 부른다.



이 페이즈가 많으면 많을수록 안정적이다.

페이즈가 많으면 전류가 분산되어 발열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명도 길어진다.



(오버클럭은 전류를 더 공급해서 하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페이즈도 고려한다)



비쌀수록 솔리드 캐패시터를 쓴다고 한다.

 

이게 바로 그 솔리드 캐패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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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디테일을 보자면



1.소켓

소켓타입에 따라 어떤 CPU를 장착할지가 결정된다.



2.크기



메인보드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하다.

케이스를 살 때 꼭 고려해야한다. 작은 케이스를 사면서

큰 메인보드를 사면 조립을 할 수가 없다.



3.램뱅크

여기서 메모리구분이 된다. 최근은 DDR4를 지원할 것이다.

또한 뱅크의 수는 보통 4개가 있다.



그리고 메모리 최대 지원용량과 최대 지원속도가 있다.

RAM을 아무리 성능이 좋은 것을 사더라도 메인보드가 인식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2개를 끼울거면 듀얼채널링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트리플,쿼드채널도 있는데 이건 생략,

아무튼 같은 규격의 램을 2개를 꽂아넣으면 된다.



4.칩셋

소켓과 같이 CPU에 따라 달라지므로 패스



5.확장슬롯

여기서 많이 쓰이는 것은 그래픽카드를 꽂을 때 주로 쓰는 PCI 익스프레스 x16 슬롯이다



최근 출시되는 메인보드는 그래픽카드나 사운드카드, 랜카드 등의 기능을 자체적으로 내장하고 있어 확장카드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6.저장장치 포트



데이터를 전송하는 케이블을 꽂는 포트인데,

HDD, SSD, ODD를 연결한다. 자세한건 생략한다.



7.후면포트

 

범용성이 높은 USB 포트가 늘어나는 추세인 반면, PS/2나 직렬 포트, 병렬 포트와 같은 구형 주변기기용 포트는 수가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있다.



8.전면포트

직접 전면포트를 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나오는 케이스에 USB포트를 지원하는 것이 많다.

그러나 메인보드가 따라주지 않으면 줘도 못먹는 포트가 생긴다

따라서 메인보드를 구매하기 전에 USB 3.0 헤더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H81이나 B85 칩셋 기반의 보급형 메인보드는 USB 3.0 헤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제품 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명확한 사진을 찾기 힘들 경우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확인하거나 상세 스펙 페이지의 내부I/O 커넥터 항목에서 USB 3.0 헤더가 있는지 찾아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