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방탈출 도장깨기하러다니는데
대학로 방탈출카페를 찾는 도중에
시크릿챔버가 재밌다고해서
시크릿 챔버에서 현 시점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Secret Chamber 를 하기로 했어요!!!
4단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대요.
입구에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피아노 한 대 있길래 잘못찾아온줄 알았는데
컨셉 정말 잘잡은듯
입구부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인테리어 해서 좋아요.
여러개의 우편함이 있는데 제가 예약한
Secret Chamber 뚜껑을 까고 편지를 꺼냈어요.
벌써부터 꿀잼 스멜
(피아노도 진짜 소리남 ㅋㅋㅋㅋ 누가 젓가락행진곡 치던데??)
우선 방탈출의 정보유출이나 밖의 도움을 막기 위해서
휴대폰과 짐을 맡길 수 있는 라커룸이 있습니다.
라커룸 키가 레고인데 귀여워서
바로 라커룸에 짐 다넣음 ㅎㅎ
설명을 듣기 전까지 주변 구경하는데
뭔가 장식이 많이 놓여있어서
자연스럽고 편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듯
그 와중에 윌리를 찾아라 있어가지고
찾을라 했는데 찾기전에 설명들으라함 ㅠㅠ
끝나고 나서 이제 다른 것들을 구경하는데
와 진짜 어렵더라고요.ㅋㅋㅋㅋㅋ
힌트 안쓰고 하려했는데
진짜로 모르겠어가지고 한 개 썼어요.
노힌트로 클리어했어야했는데 ㅠㅠㅠㅠ
16분남겼어요....
억지스러운 부분은 없었고 거의 다 자연스럽게 흘러갔어요
정말 잘만들었더라구요.
대학로 방탈출카페 중에서는
어려운 난이도 치고는 가장 자연스러운 전개였어요.
동영상을 보면 무슨 30분만에 탈출하신 분 있는데....
와... 밖에 안나옴 머리가 엄청나게 좋으신듯,...
그래도 깬 건 나도 마찬가지!!!!
ㅋㅋㅋㅋ 나가다 깜짝놀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끝내서 기분좋게 나가고 있는데
깜짝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로 방탈출카페나 혜화 방탈출카페 찾으시는 분은
시크릿 챔버와서 방탈출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전개가 너무 자연스러웠거든요!!!ㅋㅋㅋㅋㅋ
위화감도 잘 안들고 ㅋㅋㅋ 잘만들었어요
혹시 모르니까 위치도 알려드릴게요.
서울 종로구 명륜2가 21-18
시크릿챔버
혜화역 4번출구로 나와 CGV쪽으로 도보로 2분 거리
CAFE IN BUS 골목 안 열린극장 건물 2층 이렇게 나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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