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문화

G-STAR2019(지스타2019) 부산BEXCO 1박2일 후기

게임이 더 좋아 2019. 11. 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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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지를 서울에 두고있는 나로서 항상 가고 싶었지만 멀다는 이유로 가지않았던 지스타..

이번에는,,, 갑자기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버스 예약.. ㄱㄱㄱㄱ 근데 수업 3시에 끝나는데 2:40분 버스임

그래서... 교수님한테 열난다고 뺑끼치고 나가려고 계획세움..

 

그런데 당일 ㄹㅇ 몸에서 열나서 교수님이 의심 1도 안하고 보내줌 ㅎ

 

 

부산가는 동서울 버스터미널... M이 어디있나 했더니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승차홈M이 어딨는지 조금 헤맴..

2층으로 가야지 승차홈으로 내려갈 수 있더라

 

아무튼 버스...를 택한 것이 잘못인지 아직 모름 ...

 

 

휴게소가 날 깨우더라 ㅋㅋㅋ 와... 마침 서울에 비와서 밀리기도 엄청밀렸나봄... 아무튼 해가 다 저물어감

여기서 쥐포인가 그거 구워줘서 그거먹음 ... 가서 부산의 돼지국밥을 먹기로 했기에... 참았다

 

근데 여기서부터 버스는,,,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의 선택이자 고통이라는 것을 깨달음..

허리가 개아픔.. 우선 내가 마르지 않아서... 의자보다 몸이 큼...ㅋㅋ 게다가 버스 일반임 

아무튼 돈 있으면 우등을 타던가... 기차를 타자

 

 

그리고 우선 친구집 근처인... 열로왔음 여기서 친구가 국밥집을 2개를 소개시켜줬는데 하나는 가깝지만 적당하고 두번째는 멀지만 맛있는... 그렇지만 내 허리가 의자를 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어서 가까운데 ㄱㄱ

 

 

?? 밍밍부인같았음 고소함도 밍 맛도 밍 밍밍밍밍밍미임임이밍미임임ㅇ미임

그저 그랬음 ,,, 예전에 깡통시장가서 스까묵은거 개마싯던데... 빨개가지고ㅜㅜㅜ

 

 

친구네 집에 짐 놔두고 광안대교 야경 구경하러옴 굿굿 거의 .. 윈도우 배경사진급  ㅋㅋㅋㅋ

인생샷 하나 건짐 그리고 내일의 지스타를 위해 자러감 ㅎ

 

?????? 사람 겁나 많음 예매해도 예매줄이 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장구매는 더 미쳤음 

 

 

야외부스는 이른 아침엔 아직 한산하더라.. 근데 저기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게 뭐냐고??

 

 

크,., 진 미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근부터 머리카락까지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음 ㅇㅇㅇ 멋있었음

굿굿

 

사람이.... 어디갔나 했더니 안에 다 들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지스타는 다른 기자분들...? 이 더 잘 설명했을 것이고 나는 느낌좋아하잖아 느낌만 느끼고가 ㅋㅋㅋ

 

 

 

배그도 줄 1시간 정도 서가지고 들어갔는데 좋았음...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체험도 할 수 있게 해주고 커버낫이랑 콜라보한 옷도 파는데 엄청 이뻤음... 근데 품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서서 쏴 자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데??

 

 

 

사람들 많더라,,, 코스프레는 더많고... 레바님??? 도 와서 그림그리고 있었고

많은 BJ들과 연예인??이 많더라... 물론 게임에 관련된 BJ나 연예인이 오는 것은 이해가 되었는데,,,, 그냥 유명해서 오는 분들도 많아서... 그냥 느낌 별로?? (레바님은 여기서 게임 관련된 그림그림 오해 ㄴㄴ)

ㅋㅋㅋ에픽게임즈에서는 입장컷을 해버림..

관련학과? 현업 종사자? 언리얼 카페 회원? ㅋㅋㅋ 그렇게 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게임 하나하나 체험 하나하나가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오래걸림... 근데 부스 각잡고 3개 도니까... 시간 다지나더라.. 밥먹고 오기도하고.. 그래서 아쉽지만

부산의 지스타를 여기서 보내주기로 했다..5:00분쯤에 노포를 가려고 하는데,,,

 

엥??

 

나는 분명 벡스코에서 교대를 바로 간다는 가정하에 계산을 했는데... 동해선 저거 하늘색 얇은 지하철

..저거 배차가 30분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산으로 가야겠구나 했는데 센텀시티 갔을 때 쯤 연산으로 갈아타고 가는 것도 배차가 안맞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0 버스를 못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정신차리고 택시를 타야겠구나 해서 센텀시티에서 나왔는데,

 

토요일 저녁에 티비안보고 다들 외식가시는듯 ... 집밥 안드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택시를 잡아서... 기사 아저씨께 저희가 버스를 탈 수 있겠냐고 묻자 최대한 빨리 가주시겠다고 했다..

 

4분남기고 도착해서 화장실 갔다와서 딱맞춰서 탔다....  택시 기사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산 잘 즐기다 가게해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하고 바로 뛰어감

근데 어제 느낀 버스의 고통을 또 느껴야함 ㅎㅎㅎ 허리가 주인 욕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솔직히 몸 개힘들었는데 갔다오니까 정말 뿌듯했다..

 

전리품들... 파밍 개빡시게 했다... ㅋㅋㅋㅋㅋㅋ 언리얼 저거 티셔츠 지금 글 쓰는 동안에도 입고있음 개편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지스타 너무 좋았다.. 다음엔 2.3으로 놀러올게 잘있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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