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Friends With Benefits),(2011)스토리(결말X) 및 후기[영화리뷰]

게임이 더 좋아 2019. 9.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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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위드 베네핏

 

코미디,멜로,로맨스 109분

 

저스틴 팀버레이크, 밀러 쿠니스

 

 

2011년에 개봉한 조금 오래된 영화를 봤는데요.

요즘 개봉했다고 해도 믿을만큼 잘찍은 영화라고 생각하네요.

 

조금 스포가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결정적인 부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ㅎ

그래야 재밌잖아요.

 

그런데 다들 아시다시피 로맨틱 코미디의 결말은.... ㅋㅋㅋㅋㅋ아무튼

 

 

 

 

둘 다 각자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데이트 약속을 잡고 차다니... 나만 이상하게 생각하나?

(딜런 여친은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나올겁니다ㅎ)

 

아무튼 둘은 솔로가 되고 이제 각자의 생활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제이미는 헤드헌터로

 

딜런은 아트디렉터로

 

 

 

둘의 만남은 정말 우연히 이뤄지는데요.

제이미가 딜런을 설득시켜 LA에서 NYC로 이적시켜버립니다ㅋㅋ

둘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고

 

 

 

 

 

제이미는 자신의 비밀장소까지 딜런에게 알려줍니다.

바로 뉴욕을 내려다볼 수 있고 하늘도 볼 수 있는 건물의 옥상이죠.

 

 

 

 

 

둘은 아무튼 같이 집에서 놀 정도로 친해지게 되고

서로 테니스(?)를 치자고 딜런이 제안합니다. ㅋㅋㅋㅋㅋ

 

 

 

 

 

난 이 때까지 테니스를 잘못 알고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서로 사랑은 NO, 섹스는 OK 라는 생각을 가진 관계가 시작됩니다.

 

 

 

 

 

그러던 도중 이제 이런 관계는 끝내고 애인을 다시 찾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 애인을 찾아주기로 하죠. (이 때 까진 서로 쿨한척함ㅋㅋㅋ)

??????

근데 딜런은 잘 안됐는데, 제이미는 어떤 남자랑 데이트까지했음

BUT 그러나....?

 

 

 

 

 

남자는 제이미랑 관계를 맺자마자 바로 ... 버리는 ㅁㅊㅅㅋ구요??

그래서 바로 제이미는 요 자식한테 줄 커피를 바로 쓰레기통에 처넣고 갑니다.

 

뭐 여기서는 생각이 많이 갈리겠습니다만

남자는 제이미가 서로의 관계에 대해 자신과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육체적 관계를 맺기 위해 말을 안한 것이고... 거짓을 말하는 것이 거짓말이라 생각하지만

상대방을 착각하게 만드는 것 또한 거짓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어쨌든

 

 

 

 

딜런은 이런 것을 다행으로 여긴 것 같이 영화에선 나옵니다 ㅎㅎㅎ 여기서 눈치 챘겠지만 로맨틱 코미디의 결말은...?

 

아무튼 차인 제이미를 위해 딜런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딜런은 일생에 한번도 여자를,, 집에 데려온적이 없었죠. 그런데 제이미는 데려왔네요???

즐겁게 보내고 있던 찰나

 

 

 

 

딜런의 누나는 딜런을 오래도록 봤지만 이렇게 행복한 얼굴을 처음 본다고 하며 

제이미와의 관계를 털어놓으라고 합니다. (역시 ㅋㅋㅋㅋ 가족은 못속임)

 

그러나 여기서 딜런은 실수를 하죠. 누나에게 자신의 마음이 들키지 않기 위해

제이미에 대한 나쁜 말을 합니다.. 근데 제이미는 어쩌다어쩌다 저기에서 모든 것을 듣게 되죠.

 

제이미도 자신도 알지 못하지만 딜런을 친구 이상으로 생각했을겁니다.

 

 

 

아니면 이렇게 화나서 집에 갈 일은 없죠?? 아마??

아무튼 딜런이 누나를 떼놓기 위해 한 말이든 뭐든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너무 실망한 나머지 집에 가버립니다.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그것도 뿌리치고 그냥 택시타고 갑니다.

 

 

 

뉴욕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에

영화 중에서 가장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제이미... 딱봐도 맘을 알겠죠???

 

 

 

제이미는 딜런을 피하게 되고 딜런은 어떻게든 다시 제이미를 만나고싶어합니다.

그러던 와중.. 제이미의 비밀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이 영화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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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서로 차인 다음에 만나서 다시는 사랑을 믿지 않을 것처럼 얘기하더니

다시 사랑에 빠졌습니다.

 

영원한 친구를 약속했지만 

그 이상의 사이를 원했습니다.

 

역시 사람일 모르는걸까요 ?ㅎㅎ

 

그래도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한 부분이 1도 없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19금 씬이 나오면 재밌기는 어려운데

그 장면마저 재밌었습니다.

 

둘의 연기와 케미가 정말 좋았고 

메세지도 좋았습니다.

 

2-30대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남들 시선이 무서워 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면

죽기 전까지 후회하며 살겁니다.

 

라고 말하는 저도

ㅋㅋㅋㅋ아직 행동으로는 ,,,,

언행일치 진짜 어렵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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