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반도체라는 것은 일종의 스위치다.
Voltage-Controlled Current Source
전기가 흐르기도 하고 흐르지 않기도 하고 이러한 2가지 특징을 가진다.
이렇기에 반도체 산업은 부흥할 수 밖에 없다.
우리 모든 세상에 컴퓨터가 존재하는데, 그 컴퓨터는 트랜지스터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고
그 트랜지스터는 반도체가 재료가 된다.
전기가 통하면 1 , 흐르지 않으면 0
이것이 세상을 바꿨다.
실리콘은 Diamond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다.
4족원소로 4개의 인접원자와 공유결합을 하며
**격자상수(lattice point) 는 5.43 Å
**원자밀도는 5 ⅹ 1022 atoms/cm3
실리콘의 결정 구조를 표현할 때 밀러 인덱스( Miler index) 라고 쓰는데
격자면을 표시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런식으로
(abc) : 격자면과 축이 만나는 축교자첨의 역수를 취하고, 최소공배수를 곱하여
정수로 표현 (면)
[abc] : (abc)평면에 수직한 방향을 가리킨다. (방향)
**표면 결정 방향과 전류의 방향은 반도체 소자의 성능과 직결된다.
대부분(1,0,0)을 쓴다고 한다.
**자르는 면에 따라서 원자 밀도가 달라지는데
원자밀도가 높으면 전도 전자가 원자와 충돌(scattering)을 많이 하고 mobility는 떨어진다.
전자와 정공
전도 전자는 (a) 양공은(b)라고 보면 간단하겠다.
전도 전자(conduction electron)은 열 에너지로 공유결합을 끊고 결정 내부를 돌아다니는데
이는 전류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공(hole)은 전도 전자가 만들어지면서 남겨진 자리를 말한다.
hole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다른 공유전자가 hole 을 채우는 것이다.
(간단하게 양전하를 가진 움직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hole에 공유전자가 아닌 전도전자가 들어가는 것은 hole의 이동이 아니라
Recombination이라고 부른다. (나중에 글 쓸 거다)
**전도 전자와 정공을 항상 쌍을 이뤄서 생성된다. 이는 공유 전자가 나가는 순간 빈자리가 생겨서 그렇다.
** 실리콘에서 전도 전자와 정공쌍을 만드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1.1 eV 이다
캐리어(Carrier) : 반도체 내에서 전류를 형성하는 입자를 뜻한다. (전자와 정공)
** 캐리어의 농도가 클수록 당연히 전도도(conductivity)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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