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도를 가기로 하였다.
나는 친구들과 기상시간이 다름을 깨닫고
우리나라에서도 시차적응이 필요하구나라고 생각했다
우도를 가기전에 성산일출봉을 가려고 했다.
근데 우리는 1시쯤 나온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진 언제찍은지 잘 모르겠음 ㅎ
저 연기는 뭔지 모르겠고
이 사진은 우도로 떠나는 배를 탄 사진인데
이거 타기 전에 성산일출봉 주변 해녀의집인가?
거기서 전복죽먹었는데
정말 맛은 있는데, 가격이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해녀의 집이 지역마다 있더라....집 많은듯)
저거 우도에서 내린 다음
바톤 터치하는 배를 찍은 듯
사람 많더라,, 우리가 3시쯤인가 4시쯤 들어갔는데
그게 늦은거임
마지막으로 우도 나오는 배가 18:30임;;;
근데 나는 우도가 작은 줄 알고 여유롭다고 생각했다.
그때까지만해도 즐거웠지
우도에서는 스쿠터, 전기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데
2시간에 1.5만원인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함
그렇지만 나는 3사람이고 18:15까지 자전거를 타고 싶었다
아저씨랑 딜을 함
"3명이 다같이 탈거니까 5만원에 18시까지 괜찮아요?"
"18시까지 타려고? 그럼 한 7만원은 내야지"
"그럼 친구들한테 말좀 해볼게요"
(사실 7만원듣고 안타려했음 ㅎ)
친구가 저기서 5만원에 해준다길래 가려고했다
아저씨가 불러세우더니
"특별히 4.5에 해줄게 이리와 자전거나 골라봐"
진짜 얼마나 떼먹으려고 처음부터 세게나오는걸까
아무튼 자전거 타니까 좋더라
조금만 밟아도 세게나가고 시속 30 그냥찍고
오르막길도 그냥오르고 ㅎ
가면서 해안도로 타니까 커플도 많더라
근데 갑자기 비옴
맑은데 비 오는거 여우비? 그거
잠깐 쉬면서 소라뭉치 찍음
아 그리고 서빈백사 찍었는데 ㅎㅎ
얼굴나와서 안올린다
비가 그친 뒤 좋은 절벽있길래 찍었다
이것또한 녹차티라미수 같음 ㅎ
먹기 전인거같음
여기도 커플들이 많더라
후..
우도봉 끝까지는 못올라가겠고
우도 관광버스있는데
그거 뒷꽁무니 따라서 관광함 ㅎㅎㅎㅎ
아무튼 가서 아이스크림집 있길래 간식 ㄱㄱ
우도 땅콩 맛있네
호두마루 맛이라고 하고싶었지만 그것보다는 찐했음ㅎ
맛집가려했는데 인어공주인가?
근데 17:00에 닫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옆집으로와서
우도에서만 판다는
한라산 볶음밥을 먹으러왔다.
먹을 거 사진 진심 못찍는듯
그땐 맛있어보였는데
저거 보니까 정말 맛없어보임
ㅠㅠㅠ
저 초록색이 지금 여름의 한라산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12시의 조그마한 치즈는 우도라고 한다. 귀엽네
계절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가을에 올 계획은 없고
우도는 나중에 결혼하면 여행와서 방문하기로 마음먹었다
먹으니까 맛있긴 했다.
배가 부른대도 먹은거 보니까
내가 돼지거나 저게 맛있었다
우도 마지막 배 타고 나와서 할 거 없어서
숙소가서 술먹음 ㅎ
술도 잘 못먹는데 ㅋㅋㅋㅋㅋ
기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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