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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49

크로아티아, Porec, 포레치(포레츠) [교환학생]

사실 한국인도 별로 찾지 않는 여행지였다. 하지만 조용한 도시라길래 얼마나 조용해야 평화롭고 조용한 도시인가 구경해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주변에 Baredien 이라는 동굴이 있어서 가려고 했지만 로컬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안 가봤다고 한다. 음.. 그래서 내일 아침에 갈지 고민해보기로 했다. ?? 약간 여기 갈매기는 장승같이 뭐 앉아있다 진짜 평화롭고 조용하고 날씨가 좋긴했다. 이 갈매기는 약간 옛날에 우리집에 오리 나무조각상 있었는데 그거 같다. 이거 나무 조각한 거 우리집에 있는디 쟤네도 조각인듯 움직이질 않는다. 그만큼 평화롭다는 것이겠지 조용한 곳만큼 사랑을 싹틔우기에 좋은 곳이 없지 그래서 이런 의자도 만들어놨나 본데.. 미래엔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감싸주는 연습을 했다. 멋있는 배도 있더라 화..

교환학생/-ing 2021.05.08

크로아티아 Rovinj, 로비니(로빈) 구경 [교환학생]

로비니는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다. 1박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정말 이쁜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 작고 이쁜 도시의 표본이 아닌가 싶다. 벤치도 이쁘다. 저기에 폰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 ㅎㅎ 근데 태양광으로 발전하는 것 같은데.. 그늘에 설치함 ㅋㅋㅋㅋㅋㅋ 뭐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다. 우선 도시가 한 눈에 들어올 만큼 작은 도시지만 이쁘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느낌 났다. 왜냐면.. 도시가 이쁘게 생기고 집도 이쁘게 생김 집이 각각 하나하나가 특색있고 이쁘게 지어서 숙소도 그랬다. 다만 나는 숙소가 조금 저렴한 곳을 선택했기에 이쁘지만 오래된 곳에서 묵었다. 바로 짐 풀고 3만보의 여정을 하러 나왔다. 산책로도 정말 잘해놨다. 15분? 걸었나?? 바로 바다가 나온다. 외국인들은 수..

교환학생/-ing 2021.05.08

크로아티아 Pula, 풀라 구경 -2 [교환학생]

다음날 바다도 봤으니 이제 시내를 돌아다니자 생각했다. 팔자 좋은 냥냥이 길 중간에서 그냥 뻗고 잔다. 풀라도 역시 성이 있었나보다 대포도 있고 강성한 도시였을 것 같다. 그 때는 몰랐지만 아레나 옆에 공원이 있었다. 여기서 저 동상 아저씨의 리듬에 따라 케밥 먹음 뮤비 재질의 계단, 골목 조화 근데 뭐 유럽을 다니다보면 알겠지만 사실 골목은 다 비슷비슷하다. 소도시는 특히 비슷하다. 너무 덥기에 시내 구경을 마치고 들어가서 밖에다 대고 안녕을 고하는 나 아니?? 근데 어제는 석양을 못봤으니 오늘은 꼭 석양을 보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잠시 눈 감았는데 2시간 넘게 흘렀음 18시쯤이었다... 다행히 일몰은 20시 13분에 예보가 되어있었고 그렇지만 갈 곳은 여기서 1만 2천보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빠른 걸..

교환학생/-ing 2021.05.07

크로아티아 Pula, 풀라 구경 -1 [교환학생]

여기에는 2박을 했다. 사실 자다르보다 커서 2박으로 했다. 별 생각은 없었다. 아드리아 해는 서쪽에 바다를 두고 있어서(크로아티아 기준) 석양을 보기에 최적의 장소다.아니. 거의 모든 크로아티아 지역이 석양을 보기에 최적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일출은 수평선에서 보기 힘들다. 자그레브에서 풀라가는 길 자다르에서 쌓은 죄를 풀고서 좋은 날씨로 간다. 자그레브 빠스 정류장 여전히 어려운 버스플랫폼 4시간 30분을 달린 끝에 예전의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는 증거인 콜로세움과 같은 Arena가 있다. 크기는 조금 더 작았지만 이탈리아에서 본 것보다 보존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콜로세움 반쯤 나가리인 반면 얘는 거의 외벽은 멀쩡하다 야간에도 조명이 비쳐져서 볼만 하다고 하니 다시 야간에 돌아오기로 한다...

교환학생/-ing 2021.05.07

크로아티아 Zadar, 자다르 구경 [교환학생]

음... 중간고사를 말아먹고 여행을 떠났다. 핑계를 대자면.. 크로아티아의 키보드는 우리와 다르게 생겼다. 더군다나 나는 영어 서술형으로 시험을 봤다. 독수리 타법은 5살 이후에 써본 적이 없거늘... 크로아티아 키보드를 간과하였도다. 잊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날씨는 좋다. 자그레브의 햇빛은 언제나 따갑다. 역시나 언제봐도 잘지었다. 뭐랄까.. 미학적으로 나에게 힐링해준다. 주의해야할 점은 항상 경유하는 버스가 참 많기 때문에 Direct가 아닌 이상 내 표와 항상 일치하지는 않을 거란걸.. 알아야 한다. 자다르를 가지만 204번 플랫폼이 내 버스가 오는 플랫폼이다. 자다르라고 안써있지만 자다르 간다. ** 참고로 여기 화장실 3쿠나임.. 유료 그리고 여기서 충격인게 들어가자마자 목욕 중인 사람 봄 일..

교환학생/-ing 2021.05.07

크로아티아 택배,우편 -> 한국 \\ 뭘로 보내지 [교환학생]

매우 안타깝게도 나는 놓쳤다 매우 중요한 것을. 아무튼 한국으로 한시라도 빨리 우편을 보내야 할 일이 생겨버렸다. 하지만 여기는 타지라서 정보가 1도 없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택배가 빠르거나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이기에 조사를 해봤다. 자그레브에서 우체국을 찾자. hrvatska posta라고 치면 많이 나온다. 가장 가까운 곳을 찾자. 오 좋은 곳을 찾았다. 평점이 쓰레기지만 우체국 치고는 높은 편에 속하는 평점이었다. 여기선 서비스가 개판이어도 잘리지 않나보다 또는 손님이 진상이 많아서 그냥 별점 테러당한 것이다. 는 내가 알아보겠다. www.posta.hr/en Hrvatska pošta - Home Upoznajte se s uslugama Hrvatske pošte: sla..

교환학생/-ing 2021.04.29

크로아티아 유심( + 장기체류) (21.04 기준) [교환학생]

여행을 다니려면 유심이 필요하다. 그것도 나는 여행자가 아닌 장기 유심. 그래서 통신사를 찾아갔다. TELE2라는 크로아티아에서 유명한 통신사를 찾아갔다. 그들이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 내가 잘 알아들었다라는 가정하에 글을 쓰겠다. Hey, Hello. Can I get a one-month SIM card? Yeah, We have a traveler package...~~ 하면서 위 유심을 꺼내서 넣어줬다. 저기 오른쪽 위에가 내 폰 번호고 왼쪽 아래가 핀 번호 되시겠다. And We have three options for you....~~ 위에서 준 것은 1달밖에 못쓰지만 크로아티아에서만 쓰는 것이 가능하고 아래 3가지 옵션은 유럽 전역에서 가능하다고 한다. 음.. 59 쿠나짜리 데이터 ..

교환학생/-ing 2021.04.28

단거리 여행이지만 숙박일 경우 준비물 [교환학생]

속옷(숙박 + 1) 적절한 상하의 양말(숙박 + 1) 로션, 폼클렌징, 칫솔, 선크림 물티슈 마스크 머리끈 핸드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에어팟 or 이어폰 선글라스 지갑, 현지 학생증, 여권 사본 ++지갑에 돈 있어야함 그냥 가면 망함 **가장 중요한 것 집 열쇠 이거 없으면 집에 못돌아옴 ** 가서 공부한다면 아이패드, 애플펜슬 or 개소리 하지 말아라 그냥 여행이나 즐겨라 -> 떠나는 당일 날 둘 다 읽어보고 결정하겠다. 공부 다 뒤집어 엎거나 하거나 아니면 인버전해서 공부하거나

교환학생/-ing 2021.04.27

크로아티아 자다르, Zadar 여행준비 [교환학생]

어디서 자다르로? 자그레브-자다르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음 자다르 먹을거 구글 리뷰 좋은 곳 가면 될 듯 "마라스키노" 자다르 볼 것 리스트로 묶어놨다. goo.gl/maps/cDVSaaFZnQ9y9KhV8 ** 참고로 자다르 구시가지 길이 끝에서 끝 걸어서 10분 계획없이 가도 전체를 돌면 된다. 구시가지 꼭 봐야하는 관광지 The Greeting to the sun (day & night) Sea Organ (suset) 특별히 할 것? 자다르 스카이다이빙 adventure-driven-vacations.com/tour/skydiving-zadar-tandem-jump/ 이동 수단? 뚜벅초 숙소 에어비엔비로 잡자.. 호텔 비싸 ㅎ 요리도 못하고

교환학생/-ing 2021.04.27

크로아티아 자가격리 [교환학생]

lonelyplanet.co.kr/magazine/articles/AI_00003676 크로아티아 다시 여행하기 - 론리플래닛 코리아 해외 여행자들을 다시 받아들이는 크로아티아. Travel < News - 론리플래닛 코리아 lonelyplanet.co.kr 여기에 있는뉴스에 따르면 관광 도시도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코로나의 위험에 벗어난 관광객은 받겠다는 말을 하고 있다. PCR 테스트 잘 받고 입국하자. 친구들이 놀러올 수 있을 것인가

교환학생/-ing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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