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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9

슬로베니아, Slovenia 구경 [교환학생]

이야기를 열자면 슬로베니아 이쁜 나라인데 개인적으로 동굴 진짜 관심없으면 안 봐도 될 듯. 오늘도 역시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탄다. 자그레브에서 출발해서 국경을 넘어야 한다. 자그레브에서 국경까지는 3-40분이면 도착한다. border에서는 2번의 심사를 거친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각각 한 번씩 백신 접종증명서랑 여권 가져왔는데 백신 안 보더라? ㅋㅋㅋㅋㅋㅋ 개대충함 EU 국경은 하도 넘어가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냥 대충하나보다 2시간 40분을 걸려서 도착한 류블라냐 2층버스 타고왔는데 딱 저렇게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모두 창문이다. 주황색 화살표가 있는 저 밑에는 짐으로 가득하다. 무슨 슬로베니아와서 포스토이나 동굴은 꼭 봐야된다 뭐 그러던데 포스토이나까지 버스를 타고와서 동굴로 걸어가는..

교환학생/-ing 2021.07.04

크로아티아 Opatija, 오파티야 구경 [교환학생]

리예카에서 20분 떨어진 작은 도시다. 정말 작은 도시다. 걸어서 2시간이면 한바퀴 돌 수 있다. 여기는 버스 터미널이 이렇게 생겼다. 버스를 타고 돈을 받는다. 여기 사람들은 버스시간도 모르나보다. 하염없이 기다리고 오면 버스타고 끝~ 몇시 버스 기다리냐고 했더니 모른단다. 뭐 진짜로 그냥 되는대로 가는 버스일 수도 있고...? 도착하자마자 분수가 나를 반겨준다. 분수가 있어도 날씨가 좋아서 겁나 덥다. 여기도 리예카랑 같다. 그냥 리예카랑 이어진 도시라고 보면 된다. 산을 깎지 않고 그냥 산에서 산다. 이렇게 생긴 육교는 처음봐서 뭔가 했더니 육교가 아니라 공원 입구였다. 비수기...의 공원이다. 저기서 앉아서 쉴 겸 갔다. 오랜만에 장미를 봤다. 가까이서 찍으니까 더 이쁘다. 신기한 식물도 있었다...

교환학생/-ing 2021.06.10

크로아티아 Rijeka, 리예카 구경 [교환학생]

위 두 도시는 인기 우리나라에서 인기 없는 도시다. 굳이 ?? 라는 도시는다. 12시쯤에 도착을 하니 시장이 열려있더라 역시나 길거리가 싸다. 햇빛이 강하다보니 모든 과일이 달달하다. 달달한 과일을 사서 공원에 앉아 먹는다. 평화롭다. 근데 비둘기는 어딜가나 있는 건.. 당연한데... 너무 많다. 둘기 목욕 중... 물도 먹고 그냥 다한다. 날씨는 너무 좋아서 탈이다. 자외선이 진짜 세다.. 햇빛이 따사롭기보다 역시나 따가롭다. 시장에서 산 체리를 먹으며 리예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하지만 리예카는 절벽에 지은 도시다. 우선 내가 보기에 그렇다. 그래서 리예카의 가장 높은 곳을 찾아나서기로 했다. 그리고 강이 도심으로 흘러서 은근히 도시가 이쁘다. 버스를 타고가면 빠르지만 여행을 힘들게 해야 기억에 ..

교환학생/-ing 2021.06.09

크로아티아, Porec, 포레치(포레츠) [교환학생]

사실 한국인도 별로 찾지 않는 여행지였다. 하지만 조용한 도시라길래 얼마나 조용해야 평화롭고 조용한 도시인가 구경해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주변에 Baredien 이라는 동굴이 있어서 가려고 했지만 로컬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안 가봤다고 한다. 음.. 그래서 내일 아침에 갈지 고민해보기로 했다. ?? 약간 여기 갈매기는 장승같이 뭐 앉아있다 진짜 평화롭고 조용하고 날씨가 좋긴했다. 이 갈매기는 약간 옛날에 우리집에 오리 나무조각상 있었는데 그거 같다. 이거 나무 조각한 거 우리집에 있는디 쟤네도 조각인듯 움직이질 않는다. 그만큼 평화롭다는 것이겠지 조용한 곳만큼 사랑을 싹틔우기에 좋은 곳이 없지 그래서 이런 의자도 만들어놨나 본데.. 미래엔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감싸주는 연습을 했다. 멋있는 배도 있더라 화..

교환학생/-ing 2021.05.08

크로아티아 Rovinj, 로비니(로빈) 구경 [교환학생]

로비니는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다. 1박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정말 이쁜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 작고 이쁜 도시의 표본이 아닌가 싶다. 벤치도 이쁘다. 저기에 폰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 ㅎㅎ 근데 태양광으로 발전하는 것 같은데.. 그늘에 설치함 ㅋㅋㅋㅋㅋㅋ 뭐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다. 우선 도시가 한 눈에 들어올 만큼 작은 도시지만 이쁘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느낌 났다. 왜냐면.. 도시가 이쁘게 생기고 집도 이쁘게 생김 집이 각각 하나하나가 특색있고 이쁘게 지어서 숙소도 그랬다. 다만 나는 숙소가 조금 저렴한 곳을 선택했기에 이쁘지만 오래된 곳에서 묵었다. 바로 짐 풀고 3만보의 여정을 하러 나왔다. 산책로도 정말 잘해놨다. 15분? 걸었나?? 바로 바다가 나온다. 외국인들은 수..

교환학생/-ing 2021.05.08

크로아티아 Pula, 풀라 구경 -2 [교환학생]

다음날 바다도 봤으니 이제 시내를 돌아다니자 생각했다. 팔자 좋은 냥냥이 길 중간에서 그냥 뻗고 잔다. 풀라도 역시 성이 있었나보다 대포도 있고 강성한 도시였을 것 같다. 그 때는 몰랐지만 아레나 옆에 공원이 있었다. 여기서 저 동상 아저씨의 리듬에 따라 케밥 먹음 뮤비 재질의 계단, 골목 조화 근데 뭐 유럽을 다니다보면 알겠지만 사실 골목은 다 비슷비슷하다. 소도시는 특히 비슷하다. 너무 덥기에 시내 구경을 마치고 들어가서 밖에다 대고 안녕을 고하는 나 아니?? 근데 어제는 석양을 못봤으니 오늘은 꼭 석양을 보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잠시 눈 감았는데 2시간 넘게 흘렀음 18시쯤이었다... 다행히 일몰은 20시 13분에 예보가 되어있었고 그렇지만 갈 곳은 여기서 1만 2천보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빠른 걸..

교환학생/-ing 2021.05.07

크로아티아 Pula, 풀라 구경 -1 [교환학생]

여기에는 2박을 했다. 사실 자다르보다 커서 2박으로 했다. 별 생각은 없었다. 아드리아 해는 서쪽에 바다를 두고 있어서(크로아티아 기준) 석양을 보기에 최적의 장소다.아니. 거의 모든 크로아티아 지역이 석양을 보기에 최적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일출은 수평선에서 보기 힘들다. 자그레브에서 풀라가는 길 자다르에서 쌓은 죄를 풀고서 좋은 날씨로 간다. 자그레브 빠스 정류장 여전히 어려운 버스플랫폼 4시간 30분을 달린 끝에 예전의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는 증거인 콜로세움과 같은 Arena가 있다. 크기는 조금 더 작았지만 이탈리아에서 본 것보다 보존이 잘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콜로세움 반쯤 나가리인 반면 얘는 거의 외벽은 멀쩡하다 야간에도 조명이 비쳐져서 볼만 하다고 하니 다시 야간에 돌아오기로 한다...

교환학생/-ing 2021.05.07

크로아티아 자다르, Zadar 여행준비 [교환학생]

어디서 자다르로? 자그레브-자다르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음 자다르 먹을거 구글 리뷰 좋은 곳 가면 될 듯 "마라스키노" 자다르 볼 것 리스트로 묶어놨다. goo.gl/maps/cDVSaaFZnQ9y9KhV8 ** 참고로 자다르 구시가지 길이 끝에서 끝 걸어서 10분 계획없이 가도 전체를 돌면 된다. 구시가지 꼭 봐야하는 관광지 The Greeting to the sun (day & night) Sea Organ (suset) 특별히 할 것? 자다르 스카이다이빙 adventure-driven-vacations.com/tour/skydiving-zadar-tandem-jump/ 이동 수단? 뚜벅초 숙소 에어비엔비로 잡자.. 호텔 비싸 ㅎ 요리도 못하고

교환학생/-ing 2021.04.27

넥슨컴퓨터박물관, in 제주, [관람후기]

제주도 간 김에 그냥 갑자기 넥슨컴퓨터박물관을 가고 싶어졌다. 나도 왠지 모르겠다. ㅎㅎ goo.gl/maps/NsUn4Jz4DpazBGrh6 넥슨컴퓨터박물관 ★★★★☆ · 기술 박물관 · 노형동 1100로 3198-8 www.google.com 제주공항 옆에 있더라 근데 유턴해야함 바로 좌회전 못함...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반겨주는 예티 ㅎㅇ 이때만 해도 안에 메이플 천지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슬라임 ㅎㅇ 슬라임이 반겨주는 입구 입장료는 8천원 나는 8천원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때까지는... 1층.. 컴퓨터의 입출력기기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여기서 딱 느꼈다. 아 진짜 박물관이네? 게임 캐릭터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 컴돌이한테 입출력기기를 논하다니라고 생각했지만 음 신기한데? ㅋ..

리뷰/문화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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